숲다락방
Forest Attic
“어서 와, 내 숲에 온 걸 환영해!”
행복이란 뭘까. 편안함이란 뭘까.
시간이 갈 수록 어렸을 때 느꼈던 편안함과 행복의 감정은 사라 지고 있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 우리는 길들여지고 살아가고 있 다. 점점 지쳐가는 우리들은 일상 속, 작은 숨구멍을 원한다. 내가 오롯이 숨 쉴 수 있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그런 공간. 그리 고 그 안에서 우리는 편안한 행복을 느낀다. 우리는 타인에게서 행복을 찾기도 하지만 때로는 나만의 작은 공간에서 즐거운 상상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행복이 될 수도 있다.
‘나’는 이런 작은 행복을 최근에 찾았다. 긴장하지 않고 안락함을 느끼 즐거운 상상을 하며 편안하게 있는 것. 거창한 행복이 아닌, 편안하고 소소한 행복.
숲, 내가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.
다락방, 내가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공간.
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. 이곳에서는 저의 편안함과 소소한 행복을 구경하세요. 그리고 여러분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공간을 찾길 바랄게요.
그럼 안녕히, 오늘도 편안하길.
Personal illustration project
Forest Attic
︎︎︎ @forest_attic_
